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강릉 당일치기 여행] 안목해변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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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TRAVEL

[강릉 당일치기 여행] 안목해변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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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당일치기 여행] 안목해변을 다녀오다

 

 

 

 

 

 

이직하기 전 한 달 정도 쉬는 기간이 있었는데요.

그 기간 중 가족들과 당일치기로 가끔 이리저리 돌아다녔어요.

오늘은 그중 한 곳이었던

강릉 당일치기 여행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강릉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목해변을 가는 도중

강릉 대관령 휴게소에 들러 소떡소떡 한입 하였지만

싱겁고 맛이 없더라고요..ㅠ

 

 

 

 

 

드디어 도착한 강릉 당일치기 여행의 목적지인 안목해변이에요!!

안목해변 주차장을 가는 중에 아기자기하고 이쁜 카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안목해변이 바다보다는 카페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안목해변 주차장에 우선 주차를 한 후

바다를 먼저 보기로 했어요.

강릉은 수도권과도 가까운 곳에 있어

시간이 없거나 장기간의 여유는 없지만 힐링이 하고 싶다

혹은 바다를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인데요.

짧은 시간에 갈 수 있는 바다 중에서는 참 좋은 곳 같아요.

연인과 온다면 한적하게 돌아다니며 바다 구경하기도 좋고

친구들과 온다면 바다에서 놀기에도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안목해변

 

 

 


 

 

 

 

동생 친구가 강릉으로 자주 놀러 오는데

순두부 맛집이 있다고 하여

동생이 추천해준 순두부 집을 가던 도중

수요미식회 9회 방영이라는 문구가 눈에 팍 들어와

결국은 다른 순두부 집인 

초당 할머니 순두부 가게로 오게 되었어요.

 

 

 

 

 

순두부백반 2개와

얼큰째복순두부 2개를 시켰고

째복이라는 말은 청정 동해안 건강한 먹거리인

자연산 비단조개를 말하는 말이더라고요.

 

 

 

 

 

얼큰째복순두부와 순두부백반이 나왔어요.

일단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 그런지

일반 순두부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요.

 

일단 맛은 얼큰째복순두부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순두부의 맛이에요.

다른 점이 있다면 순두부가 좀 더 담백하고 고소함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순두부백반의 순두부가 정말 좋았는데요.

얼큰째복순두부보다 훨씬 담백하고 고소하며

순두부가 정말 맛있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의 맛이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반찬도 너무 부실하고

가격 대비 좀 실망감이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한 번쯤 먹어보면 괜찮을 거 같고,

다시 오게 된다면.. 다른 순두부 집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함에

다른 순두부 집으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초당 할머니 순두부

 

033-652-2058

평일 08:00~19: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저녁을 먹은 후 후식을 먹기 위해

다시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왔어요.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고,

바다를 볼 수 있게 탁 트인 공간도 있는 게

참 이쁘고 카페마다의 개성이 있어 보기 좋고

어디 카페를 가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어디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

저희 가족은 보사노바 카페를 가기로 결정했어요.

 

 

 

 

연예인 사인이 참 많은 게

왠지 모르게 실패하진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며 세련된 느낌이에요.

 

 

 

 

야외는 바다를 바라보며 편히 앉아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이고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룸 형식의 작은 방들? 도 있더라고요.

 

 

 

 

 

저희가 시킨 아메리카노, 평창 오미자 에이드, 그리고 티라미수예요.

카페의 경치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참 좋았지만

 

티라미수..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먹은 티라미수 중

가장 맛없는 티라미수였어요.. 정말 최악..

몇입 먹고 남길 정도의 맛이었어요..

 

평장 오미자 에이드는 달달하니 단것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하고요.

두 번 먹어볼 맛은 아니었어요..

 

보사노바 카페에서 유명한 음료나 커피를

저희가 시키지 않은 걸 수도 있지만

강릉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목해변을 다시 또 온다면

다른 카페를 가보고 싶어요.

그래도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좋았답니다.

 

 


 

강릉 보사노바 카페

 

033-653-0038

매일 09:00~24:00

강원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28

 

 

 


 

당일치기로 강릉 안목해변을 다녀왔는데요.

여름이 아니더라도 강릉은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스트레스를 풀거나 힐링을 하고 싶을 때

한 번씩 가서 바다를 보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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