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일산 초밥 맛집 :: 웨스턴돔 청담초밥
본문 바로가기

레스토랑 | RESTRAUNT

일산 초밥 맛집 :: 웨스턴돔 청담초밥

반응형

일산 초밥 맛집 :: 웨스턴돔 청담초밥

 

 

 

 

일산 호수공원을 가던 중

배가 슬슬 고파짐을 느껴

마침 웨스턴돔을 지나다

딱 눈에 뜨인 초밥집, 청담초밥.

 

시간이 애매해서

'저녁 먹기 전에

간단하게 조금만 먹고

나와야겠다'고 생각하며

룰루랄라 청담초밥으로

발걸음을 향했어요.

 

 

 

내부로 들어서니

초밥집답게

아주 큰 초밥인형이

저를 반겨주었네요. ㅎㅎ

 

내부 인테리어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듯한

새것의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런치세트가 가격 대비

구성이 좋아서

런치세트를 시키고 싶었지만,

두 명이서 간단하게 먹기에는

초밥의 구성이

살짝 아쉬운 감이 있어

스페셜초밥 세트를 시키고

(제철활어2, 연어2, 참치2, 초새우1,

가리비1, 간장새우1, 장어1

이렇게 총 10p)

 

 

종류별로 하나씩 먹기 위해

단품으로 가리비, 간장새우, 장어초밥

이렇게 3종류의 초밥(1p)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초새우는 저 혼자 먹었어요 ㅎㅎ)

 

 

 

사시미(모둠회)

사진이 정말 맛있게

잘 나왔어요..

너무 먹고 싶었지만

저녁을 위해.. 안녕..

 

 

 

위의 사진이 바로 

청담런치세트에요!

제철활어1, 연어2, 참치1, 초새우1,

가리비1, 맛살1, 유부1, 후토마키1

이렇게 9p에 메밀과 튀김까지

점심시간에 오면

무조건 청담런치세트를 먹을 것 같아요.

가성비 구성품이 괜찮거든요.

 

 

 

메뉴판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온/냉 모밀소바를 보니

미미면가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여름만 되면 꼭 들리는 곳이에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될 정도로

보는 즐거움과 맛을 보장해주는 곳이거든요.

이번 여름에도 당연히 갈 예정입니다.

추후 여름이 되면 자세히 

포스팅해드릴게요. :)

 

 

 

지라시덮밥?

지라시?

지라시가 뭐지...

'지라시'라는 뜻은

'흩뿌리는 것'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릇에 잘게 썬 생선, 달걀부침,

오이, 양념한 채소를 초밥과 섞고!

고명(계란지단, 초생강)을 얹은

초밥이라고 하네요.^^

지라시초밥이라고 하기엔

비주얼이 덮밥 같아 아마도 

지라시덮밥이라고 한 것 같아요.

 

 

 

구이와 튀김류도 있는데요.

술과 함께 먹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술을 안 좋아해서

주류 쪽은 패스~

 

 

 

먼저 미니소바장국이 나왔어요.

미니소바는 특이하게

제 입맛에 계피항이

좀 진하게 나더라고요.

결국 다 먹진 못했어요.

 

장국은 일반 장국이랑은 조금

독특한 맛이었어요.

그 맛이 거부감이 드는 맛은 아니었고요.

끌리는 맛이라 장국은 좋았어요.

 

 

 

드디어 스페셜세트가 나왔어요!!

가격 대비 다른 초밥집의 세트보다

초밥의 크기가 좀 두툼하고 크게 느껴졌어요.

비주얼 합격!!

 

 

 

제철활어

 

사실 제가 회의 깊은 맛을

잘 모르는 편이에요..

그냥 자연산과 양식의 맛 차이정도 밖에는..

제가 연어, 참치류의 생선보다는

활어 쪽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일단 생각보다 회가 두툼하고

활어초밥만 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맛있어요.

 

 

 

연어

 

연어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비린 맛이 나냐 안나냐의 차이밖에는..

고로 비린 맛이 전혀 안 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참치

 

참치... 역시 잘 모르죠..

연륜이 부족해서 그런가 봐요..

비린 맛없고 두툼하니

살살 녹는 맛이었어요..

다만, 와사비가 좀 많이 들어있었는지

코끝이 찡하더라고요.

 

 

 

초새우

 

새우초밥을 먹는다 하면

저는 간장새우초밥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 집에서 먹은 초새우

괜찮습니다, 좋았어요.

 

 

 

가리비

 

점점 끝을 향해가는 초밥들..

조개류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전복 다음으로 가리비죠!

(개인적인 생각..)

요즘 가리비 치고

크고 튼실한 녀석을

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었기에

사실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저 정도 크기면

괜찮게 나온 것 같아요.

 

 

 

간장새우

 

새우초밥 하면

역시 간장새우초밥이죠.

초새우보다 더 두툼하니

간도 딱 맞아떨어지고요

살짝의 느끼함 없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장어

 

사실 장어초밥은..

다른 초밥집에서도 

몇 번 먹어봤지만,

스시쵸우에서 먹어본 

장어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했기에..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요.

큰 기대감이 없어 그런 건지

오, 생각보다 부드럽고

담백하니 깔끔 하더라고요.

만족하며 먹었어요.

 


 

청담초밥의 총평은

초밥 하나하나 맛도 괜찮고

구성품들도 '알차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가격 대비 가성비가 괜찮은

초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장어초밥이

가장 Best 했어요. :)

 


 

청담초밥

031-901-4719

매일 11:30~22:30(라스트 오더 10:00)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213번 길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