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 북한강이 보이는 경치 좋은

[양평 카페] 북한강이 보이는 경치 좋은 :: 수수카페

북한강 전망이 좋은 갤러리 카페

넓은 정원이 있어 북한강을 보며 힐링하기 좋은

양평 수수카페

양평 수수카페는 자연과 어울러지며

들어가는 입구부터 깔끔하며 나무들이 많아

공기도 좋고 힐링하기 딱 좋은 카페라고 생각해요.

수수카페는 개인 주차장도 있고

야외에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한 여름에 오시면 힘들 것 같고

봄, 가을에 오면 딱 좋은, 최적화된 날이라 생각해요.

양평 카페, 수수카페는 1인 7,000원 입장권으로 커피,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추가금액이 있는 메뉴들도 있어요.

저희는 수박주스, 아메리카노, 쇼콜라 크로아상(점심을 먹었기에.. 맛보기로ㅎㅎ)

이렇게 주문했어요.

수수카페 경치가 정말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날이 너무 더워 야외에 오래 있진 못했지만,

봄이나 가을에 오면 정말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다 갈 수 있을 정도의 경치예요.

그동안 경치가 좋은 카페들을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수박주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쇼콜라 크로아상이 나왔어요.

일단 저는 커피를 마시지 못하기에

전해 듣기로는 커피는 너무 쓰기만 하고 맛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쇼콜라 크로아상은.. 그냥.. 뭐... 제 취향은 좀 아니더라고요..ㅠㅠ

하지만, 수박주스는 괜찮았어요!!

제가 수박을 정말 좋아해서 수박주스를 여러 카페에 가서

많이 먹어봤지만 지금까지 맛있게 먹은 수박 주스가 없어요..

수박은 그냥 수박으로 먹는 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양평 카페, 수수카페에서 만든 수박주스 맛은 괜찮았어요.

커피류 보다는 음료, 주스류의 메뉴가 더 맛있는 카페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커피, 음료, 디저트 종류가 맛이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혹여나 맛이 없더라도, 북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분위기도 좋고, 오랜만에 여유로워지는 기분도 들고

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봄이나 가을 야외에서 오래 있어도

좋은 날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카페 중 한 곳이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