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압구정로데오 맛집] 수제버거::양키스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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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 맛집] 수제버거::양키스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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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 맛집] 수제버거::양키스버거

 

 

 

 

 

 

 

퇴근 후 다음날이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여자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일의 특성상 늦게 끝나는 저를 위해 기다려준 여자 친구

하지만 이미 저는 퇴근 후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기에

고마운 여자 친구에게 미안하지만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였어요..

 

사실 버거킹에 가서 대충 때우려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잠시 앤 아더 스토리즈에 가보고 싶다 하여

앤 아더 스토리즈에서 아이쇼핑을 한 후

버거킹과는 너무 멀어졌기에 오게 된 곳이 바로 

압구정로데오 맛집 양키스버거였어요.

 

 

 

 

 

 

양키스버거는 압구정로데오를 지나는 길에 몇 번 봤던 수제버거집이었는데요.

항상 점심시간 때만 봐서 그런지, 저녁에 와서 보니

왠지 쌘 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외부 인테리어가 저녁에 빛을 발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미국을 가보지 못한 저이지만

왠지 모르게 미국 수제버거집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힙한 느낌으로 만들어 놓은 거 같았어요.

음악도 힙합 위주의 음악이 나오더라고요.

 

 

 

 

 

아쉽지만 메뉴판은 없었고

김밥천국같이 종이에 먹고 싶은 메뉴를 적어 주문하는 형식이었어요.

종이에 글로만 설명이 나와있어 메뉴에 대한 사진이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탠대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나름 매장 분위기에 맞게

메뉴판 없이 종이에 만들지 않은 건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오로지 햄버거 생각에 정독을 하며 읽어봤어요.

일단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양키스버거라 그런지

로데오 버거가 딱하니!!

그리고 문래 버거 2가지 버전이 있어 궁금하긴 했지만

저희는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와 크러스티 버거를 시켰어요ㅎㅎ

(세트 1, 단품 1)

지금 생각해보면 로데오 버거와 문래 버거를 시켜 먹어볼걸 하는 생각이..ㅠㅠ

 

 

 

 

 

제가 주문한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예요.

딱 보기에도 칠리소스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는 게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푸짐하게 느껴졌는데요.

 

수제버거는 역시 한입에 먹기 아주 힘들죠.

칼로 야금야금 썰어가며 한입 하였는데

그 맛이 정말.. 오랜만에 수제버거를 먹어 그런지 몰라도

이 맛에 수제버거를 먹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먹으면 먹을수록

매콤함이 진하게 찾아와 반겨주는데

매우 만족스럽더라고요.

 

 

 

 

 

여자 친구가 먹은 크러스티 버거예요.

제가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계란 노른자가 탁 터져 나오는 게 먹음직스러운지 알지 못했네요.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ㅠㅠ)

 

사실 수제버거를 반반 나눠 먹기로 했는데

여자 친구 입맛에 크러스티 버거가 맞았는지 몰라도

반을 주지 않고... 한입만 주더라고요.

물론 여자 친구도 마찬가지긴 했지만..

 

일단 크러스티 버거의 한 수는 반숙 계란이었어요.

버거 패티에 계란 노른자의 맛이 더해져 더욱더 담백하고 고소하니

깔끔하며 은근 생각나는 맛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를 먹을래?

크러스티 버거를 먹을래?라고 다시 한번 물어본다면

저는 크러스티 버거에 한 표를 주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압구정로데오 맛집 양키스버거!!

 

사실 압구정로데오에 맛집이 정말 많고

압구정로데오에서 밥 먹을 일이 별로 없겠지만

수제버거가 생각난다면 한 번쯤 양키스버거를 생각해볼 만큼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재가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지만..)

:)

 


[압구정로데오 맛집] 수제버거

 

양키스 버거

 

070-7715-0815

매일 11:30~22:00

서울 강남구 선릉로 161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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